[서울시정일보] 금융위기 계층의 신용회복을 돕기 위해 채무조정, 소액대출, 복지서비스 연계를 한 번에 수행하는 ‘경기도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원스톱센터’가 10일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이날 의정부 경기복지재단 북부센터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이한규 경기도 행정2부지사, 방재율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이영주 도의회 보건복지위 위원, 오숙희 IBK미소금융 상임이사, 황범순 의정부 부시장, 진석범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 이병우 경기도 복지국장 등이 참여했다.경기복지재단 북부센터에 자리 잡은 서민금융복
[서울시정일보] 변화가 빠른 요즘, 복지 욕구도 더욱 복잡하고 다양해지고 있다.하나의 기관이나 단체, 단일 서비스로 해결할 수 없는 복지 문제가 증가하고 있는 것이다.구는 이러한 복합적인 요소가 엮인 복지 문제를 해결하고자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통합사례관리를 위해 힘을 쏟고 있다.동대문구 통합사례관리를 이끄는 큰 힘은 우동사발에서 나온다.우·동·사·발은 우리 동대문구 사례관리 발전을 위한 동대문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합사례관리실무분과 별칭이다.동대문구 희망복지지원단, 드림스타팀
[서울시정일보]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오현정 부위원장은 서울형 유급병가지원의 실효성 있는 시행을 위해‘서울시 서울형 유급병가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금번 개정조례안을 통해 지원대상자의 신청 편의를 높이기 위해 보건복지부 행복e음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게 되며, 유급병가 자문위원회 위원을 기존 10명에서 20명으로 늘려 보다 전문적이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것으로 기대된다.올해 6월부터 시행한 ‘서울형 유급병가 지원’은 건강보험 지역가입자 중 일용근로자, 특
[서울시정일보] 서울시가 박원순 시장의 대표적인 복지정책으로 이달부터 ‘서울형유급병가’를 시행 중인 가운데, 현재까지 전 자치구를 통틀어 신청자가 3명뿐인 것으로 밝혀져 졸속 추진 논란을 피할 수 없게 됐다.서울형유급병가는 중위소득 100% 이하 자영업자와 일용직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입원과 건강검진 시 하루 8만1180원을 최대 10일 지원하는 제도이다.시는 당초 건강보험공단 자료를 기준으로 수혜대상자를 9만7,398명으로 계산했고, 이를 위해 올해 본예산 41억 가량 편성했다.그러나 올해 1월 건보료 기준으로
[서울시정일보] 중구는 내년 2월말까지 극심한 생활고로 임대료나 관리비를 밀린 위기가구를 찾아 안전한 겨울나기를 돕는다.대상은 월 1만 원 이하 소액 건강보험료 납부자 및 임대주택 거주자 중 임대료를 3개월 이상 또는 관리비를 6개월 이상 체납한 주민이다. 구는 이들에 대한 전수 실태조사를 거쳐 지원에 나선다.구 복지지원과 관계자는 "겨울은 피복비, 난방비 등 생계에 필수적인 지출이 늘어날 수밖에 없어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의 고통이 가중되기 마련"이라며 "가용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이들을 조속하게 발굴하는 것이 관건"이라고 말했다
[서울시정일보 황천보기자] 오는 7월 1일부터 0~2세(48개월 미만 아동)의 영아들을 대상으로 하는 맞춤형 보육이 실시된다. 보건복지부는 맞춤형 보육정책의 알환으로 7월 1일부터 어린이집 0~2세반을 이용하는 영아들을 대상으로 현재의 12시간 종일반 외에 ‘맞춤반(오전 9시~오후 3시)’을 새로 도입한다고 25일 밝혔다.그동안 어린이집...